TS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車 맞춤형 검사진로 구축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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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車 맞춤형 검사진로 구축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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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성산검사소서 강화된 검사 장비 및 기능 시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자동차 생태계 조성 앞장
TS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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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국토교통부, 자동차시민연합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시연회'를 11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전기차 및 첨단차 확산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강화된 검사 시설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운행자동차 특성별 검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한 기존 검사 진로 리모델링을 통해 배터리의 성능(셀간 전압 및 온도, SOC, 급속 충전 횟수, SOH 등) 검사, 전기 안전(고전압 부품 절연 및 셀간 전압차, 배터리 온도 등)에 대한 검사, 주행 안전에 필요한 레이다 센서 및 주행 경고음 성능 검사를 강화했으며 하체 스캔 장비를 이용해 자동차 소유주가 직접 하부의 배터리 등의 안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배터리의 직접적인 발열 상태(배터리 및 구동계, 발열 주요 부위 등)를 확인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성산검사소를 시작으로 2024년 구로검사소(서울)와 해운대검사소(부산)에 추가로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검사 진로를 구축 중에 있어 완공이 되는 2024년 12월말 전기차 관련 특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현재 수준의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진로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 등과 관련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자동차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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