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 심재륜 前고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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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심재륜 前고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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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10월 05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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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전 대구고검장
 

법무법인 원은 심재륜 전 고검장을 고문으로, 이훈규 전 검사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심 전 고검장과 이 전 검사장은 1997년 대검중수부장과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으로 당시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며 살아있는 권력으로 불리던 김현철씨를 수사하고 구속하면서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검찰 드림팀'으로 불렸다.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며 변호사로 활동해온 심 전 고검장은 "젊은 사람 중심의 열의와 에너지를 높이 샀다. 좋은 후배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은 법무법인 자하연, 한빛, 새길서울사무소 등의 합병으로 올해 1월 공식 출범했으며 작년 9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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