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상현실(VR) 안전교육…"무재해 사업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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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가상현실(VR) 안전교육…"무재해 사업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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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을 통한 실제 사고현장 체험으로 안전사고 예방 강화 
24시간 운영되는 하수, 소각 등 환경기초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선별장 등의 위험성이 높은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예방하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공단 현장 직원 및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개구부 추락 △비계작업 △밀폐공간 △컨베이어 끼임 등으로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VR로 구현,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방대책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내에서 발생할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공단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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