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합일초등학교 대상, 강화하수처리장 현장 교육 연계
환경퀴즈, 하수를 이용한 실험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추진
환경퀴즈, 하수를 이용한 실험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추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최근 강화군 합일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환경투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초등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투어 일정은 △하수처리장 시설 견학 △하수를 이용한 실험(생활오수가 정화되는 처리 과정을 소개) △어린이 눈높이 환경퀴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투어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7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때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 주변 농지에 연간 60여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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