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자사의 새로운 영화음악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와 유튜버 '쏘플'의 콜라보 이벤트 진행을 예고했다.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쏘플 x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콜라보는 콘서트 프로그램 26곡 중 한 곡이 쏘플의 선택을 받아 플레이리스트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이벤트다.
쏘플은 음악 전문 플레이리스트 유튜버로 라이브러리컴퍼니 제작 공연 '블록버스터 영화음악 콘서트', '너의 이름은. 필름 콘서트'에 이어 현재 3번째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오는 2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한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풀 편성한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진격의 거인', '괴물의 아이' 등을 포함한 15개 작품의 OST 26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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