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포항, 고양 공연이 28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된다.
포항에서 처음 선보이는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3_포항'은 내년 3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고양 공연은 3월 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는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애니메이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을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이번 2023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연재했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기쿠지로의 여름', '굿'바이', '하나비', '원령공주', '붉은 돼지' 그리고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히사이시 조가 담당한 명작들의 OST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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