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과 현대로템(사장 이용배)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상이군경회 이수덕 사무총장과 현대로템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상이자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상이군경회로부터 인빅터스 게임 후원 대상기업으로 지정됐다.

현대로템은 전 세계 상이군인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창설된 인빅터스 게임에서 보다 많은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증진, 나아가 인빅터스게임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앞으로 국내 대표 방산 기업인 현대로템과 함께 인빅터스게임 참가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유공상이자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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