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노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9월 29일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선별장 등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예방하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 현장 직원 및 신규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시설관리 △개구부 추락 △비계작업 △밀폐공간 △컨베이어 끼임 등으로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VR로 재현,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환경공단 안전관리실 이대희 실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단 및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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