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에게 자상한 유재석이가 내 남편이었으면…"
'잘 나가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국민 MC' 후배 개그맨인 유재석과 한 번쯤 부부로 살아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웃겨야 사는 부부' 2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미선은 이날 녹화에서 '내 남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한번쯤 생각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유재석을 뽑았다.
박미선은 "여자들에게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유재석을 보고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남편 개그맨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이 계속해서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 연예인들을 가상남편의 상대로 거론하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분은 10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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