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여의도 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여의도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박명수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43%에 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조건으로 지적재산권의 존중을 강조했다. 또 그는 특유의 호통 개그를 이용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즉석 현장 퀴즈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BSA측은 이날 강연내용을 각종 UCC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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