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명 AV배우 오자와 마리아가 인도네시아 영화계에 진출에 지도층들의 반대가 빗발치고 있다.
오자와 마리아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야비'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녀가 '미야비의 납치'라는 코믹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지도층들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오자와의 팬이 된다면 AV를 찾아볼 것 아니냐, 도덕성을 해친다"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영화 관계자 측은 "오자와는 이 영화에서 AV배우가 아닌 어엿한 영화배우로 출연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도층들은 그마저도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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