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3인조 그룹 'Top.AZ(토파즈)'의 '티저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룹 'Top.AZ(토파즈)'는 박홍주, 김봄, 선영 3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 1일 타이틀곡 '누나 못 믿니'의 파격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총 1분 48초짜리 이 영상은 한 남녀의 뜨거운 스킨십으로 가득차있어 논란을 일고 있다. 영상 내내 남자 주인공은 과도하게 여주인공의 얼굴과 몸을 어루만진다. 후반부에 들어가서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주인공의 다리를 남주인공이 격하게 쓰다듬어 보는 이들의 성적 환상을 자극한다.
최근 신인 여성가수은 선정적인 티저와 뮤비를 공개해 논란을 빚는 경우가 다반사다.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혀를 내찼다.
'누나 못 믿니'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10월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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