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 '골프꿈나무 지원' 12년째 이어와...황연서 프로 KLPGA 정회원 입회비 300만원 지원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포스코O&M의 승주CC가 6월 27일 순천시 승주컨트리클럽에서 황연서(여, 18) 프로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KLPGA 정회원 승격을 응원했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승주CC 문상봉 운영위원장은 이날 황연서 프로에게 장학증서와KLPGA정회원 입회비에 준하는 장학금(300만원)을 전달하고, 골프모자에 승주CC 로고를 부착하는 행사를 함께했다.
황 프로는 이번 2021 KLPGA점프투어(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에 참가해 6차전, 9차전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면서 KLPGA 정회원으로 1년만에 승격하는 등 골프꿈나무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실시하며 "우리가 가진 골프업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훌륭한 선수로 활동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O&M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담은 5대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를 실천 일환으로 승주CC 골프장 업특성을 활용한 '골프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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