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지역 문화자원 활성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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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지역 문화자원 활성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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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개최된 원주한지문화제에서 참가자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원주한지개발원)
지난 2019년 개최된 원주한지문화제에서 참가자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원주한지개발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원주한지문화제는 원주한지개발원에서 주관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강원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지난 1월에는 '2020~2021 강원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대학생 기자단 '미래코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지 체험 키트를 만들고 공단 SNS 채널인 유튜브와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등 원주한지문화제 성료를 위해 적극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2회 한지문화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집에서 즐기는 한지문화제'를 테마로 한지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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