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요르단 수도 암만 북동쪽 40㎞에 총 출력 140㎿급 가스터빈 발전소 2기를 2011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화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계약하는 방식으로 수주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발전플랜트 공사에 이어 이번에 요르단 공사를 따내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목표인 1조원을 달성했다"며 "중동, 북아프리카를 전략지역으로 삼아 2011년까지 해외수주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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