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강대성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강대성 사망'이 오르자 그룹 '빅뱅'의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일 인터넷 상에는 탤런트 강대성이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이에 '강대성 사망', '강대성' 등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자 동명의 빅뱅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으로 오해한 팬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은 지식 검색 코너를 통해 "강대성이 죽었다니 무슨 일인가요?", "설마 빅뱅 대성이 죽었나요?"라는 등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또 "빅뱅 대성인 줄 알고 놀랐다", "대성이가 아니지만 탤런트 강대성씨 명복을 빌겠습니다", "정말 안타깝다. 이렇게 알게 됐지만 너무 슬프네요. 좋은 곳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라는 등 애도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강대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11월 괴담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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