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이 깊어지는 가운데 화장품 업체들이 다양한 용법과 타입의 수분크림을 내놓고 있다.
2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셀 부스팅 수분 크림'(55ml, 3만5000원, 사진)은 5가지 약용버섯과 버섯수액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꽃송이버섯 성분이 수분을 공급한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논스톱'(50ml, 5만2000원)은 휘발성알코올인 '멘톨 유도체'가 첨가돼 바르는 즉시 피부표면의 온도를 낮춰주며 사용시 편안함을 주고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 또 글리세린, 살구씨 오일, 비타민 E 등을 함유하고 있다.

랑콤의 수분크림 '이드라젠 뉴로캄'(50ml, 8만8000원, 사진)은 보습성분 '씨 페넬'을 함유하고 사과ㆍ오렌지향을 갖춰 피부에 생기를 주고 스트레스를 낮춘다.
오리진스의 수분크림 '메이크 어 디퍼런스'(50ml, 6만5000원)는 유분감이 없는 가벼운 크림으로 커피콩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는 수면 전에 간편히 얼굴에 펴바른 뒤 그대로 잠들 수 있는 수분팩도 편리하다.
오리진스는 수면팩 '드링크업 오버나이트 마스크'(100ml, 4만원)를 판매하고 있다. 살구 씨 오일, 해조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살구, 오렌지, 로즈 오일이 달콤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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