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머스 원은 안드로이드2.2버전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고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을 적용한 '국민 스마트폰'을 표방하고 있다.
3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을 포함해 90여개국 120개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옵티머스원은 고강도 무광 소재에 측면 금속 테두리로 디자인과 그립감을 높였다.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 화이트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옵티머스원에는 배터리 잔량 체크, 무선인터넷 사용량 확인, 실행중인 앱 관리도구 등 3종을 모은 '헬퍼(Helper)'와 AS검색과 문의기능을 포함한'고객센터' 등 스마트폰 초심자를 배려한 60여종의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가격은 60만원대 중반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함과 동시에 이통 3사에 모두 공급되는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며,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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