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경품 6억짜리 아파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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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경품 6억짜리 아파트 나왔다
  • 김남희 boig15@naver.com
  • 기사출고 2009년 10월 08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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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경품으로 5억8000만원 상당의 '48평형짜리 아파트'를 드립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의미로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규모 경품행사를 열고 아파트와 여행권, 상품권 등 총 9억7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나눠준다고 8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1등으로 뽑힌 1명에게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롯데캐슬 아파트 158㎡(48평. 5억8000만원 상당) 1채를 준다.

2등 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억원을 각각 증정하고, 3등 3명에게는 상품권 3000만원씩을 각각 준다. 4등 4명에게는 '독일 괴테 문학기행 5박7일 여행권'을, 5등 10명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럭셔리 패키지(2인권)'를, 6등 10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각각 준다.

특히 1등 경품인 48평형 아파트는 국내에서 역대 최고가의 경품인 것으로 백화점 측은 보고 있다.

이번 경품 행사는 정해진 기간에 구매와 상관없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1일 1인 1회로 한정되며, 추첨은 11월 20일 오후 3시에 잠실점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행사는 30주년을 맞아 과거 경품행사와 달리 그간 롯데백화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대규모 경품행사 이외에도 전 국민의 축제의 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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