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23일부터 불법 다단계 코인 근절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최초 신고자에게 현금 1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하는 '다단계 코인 신고제'를 운영한다.
불법 다단계를 경험했거나 발견한 사람은 즉시 업비트와 수사기관에 동시 신고를 하면 해당 불법 모집 건에 대한 최초 신고자에게 현금 포상금을 수여한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약 1년이며,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 예정이다.
신고는 카카오에서 업비트 검색 또는 업비트 앱에서 톡으로 상담하기를 클릭 후 말을 걸고 5번 '불량사용자 신고' 버튼을 누르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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