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인스피론 11z는 1.38kg (3셀 배터리 적용) 정도의 가벼운 본체를 가진 11.6형 제품으로 델 최초의 울트라씬 노트북이다.
가장 얇은 부분이 0.92인치 (23.5mm)로 1인치가 채 되지 않는 초박형 디자인이지만 최대 1366X768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16:9 HD W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이동 중에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트랜드에 맞춰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펄 화이트(Pearl White), 프로미스 핑크(Promise Pink), 뉴 채리 레드(New Cherry Red), 아이스 블루(Ice Blue), 제이드 그린(Jade Green), 패션 퍼플(Passion Purple) 등 7가지 다양한 비비드 컬러를 지원해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최대 인텔 ULV 펜티엄 SU4100 프로세서와 4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500GB SATA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은 물론,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시에도 부담이 없다.
또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802.11a/g/n 무선랜과 내장된 130만 화소의 웹캠을 제공하여 영상 대화나 UCC 동영상 제작까지의 작업들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인스피론 11z는 넷북만큼의 이동성을 갖춘 동시에 일반 노트북 성능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노트북 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미혜 기자 lmisonar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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