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해설

강호동 해설, 깜짝 출연에 동시간대 시청률 '최고'

강호동 해설이 화제다.

지난 10일 강호동은 KBS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 특별해설위원으로 출였했다.

이 영향으로 KBS는 같은 시간 지상파 방송 3사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의 쇼트트랙 중계는 13%,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날 서기철 KBS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특별해설위원' 자격으로 깜짝 출연했다.

강호동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해설위원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사전녹화랑은 달리 긴장이 된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정이 모아져서 선수들에게 전달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강호동 해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해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강호동 해설,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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