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가 지원한다.
개막일인 17일 오후 7시 천문 및 우주 전문가를 초청해 우주과학과 천문학 특별 강연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과학실험, 천체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는 현재 국내 유일의 우주환경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문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주야간 천체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우주환경체험관에서는 우주비행사 훈련까지 체험할 수 있어 천문과 우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2009 세계천문의 해를 더욱 뜻깊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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