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학생일수록 어학점수 등 취업스펙을 쌓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채장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4년제 대학생의 스펙쌓기실태'에 따르면 영어성적은 취업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구소득에 따라 소득이 높을수록 어학점수가 높고 어학연수 참가비율이 높으며 인턴경험이 많았다.
어학점수 등 취업스펙을 쌓는데는 적지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외연수는 물론 국내에서만 준비할 때에도 비싼 학원수강료와 교통비, 식대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한달 수십만원 가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정수익이 없는 대학생들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고 자력으로 학비를 마련해야 하는 학생들은 각종 아르바이트에 치여 제대로 된 토익준비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EBSlang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양질의 토익 인터넷강의 '토익목표달성(토목달)'을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토목달은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를 위해 수강완료시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재수강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재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주고 있다.
EBSlang(www.ebslang.co.kr)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해외연수나 학원수강 등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인터넷강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국가인증을 받은 토목달을 통해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및 수강료할인, 무료교재 구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속있는 스펙준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목달 수강 후 수강료 50% 환급에 성공할시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포트폴리오까지 만들 수 있다. 토목달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하면서 수강완료생들에게 수강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학습경력을 온라인 학습계좌에 누적시키고 그 결과를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해당기록은 평생학습계좌제에 누적돼 자신만의 e-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
토익강의 토목달은 EBS의 대표강사인 김태우, 김정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초보자용인 750코스와 중급자용인 900코스 중 본인의 실력에 맞는 강좌선택이 가능하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