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선호 화장 , 스모키 'No' ○○ 화장으로 '취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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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선호 화장 , 스모키 'No' ○○ 화장으로 '취뽀하자'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2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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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 선호 화장.(자료사진=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면접관 선호 화장 , 스모키 'No' ○○ 화장으로 '취뽀하자'

면접관 선호 화장은 투명화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비더스킨'에 따르면 면접관의 26.4%가 진한화장을 한 지원자를 감점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웃음기 없는 얼굴과 화장기가 전혀 없는 꾸미지 않은 얼굴도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

푸석한 민낯으로 면접을 볼 경우 자기주장만 펴고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독선적인 여자로 오인받기 쉬운 이미지라는 것이다. 

면접관들은 청순가련형 화장과 밝고 투명한 화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피부색보다 약간 밝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눈썹 사이 T존과 눈 밑 다크서클을 하이라이트 등으로 화사하게 처리하면 밝고 투명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다. 코와 턱선은 옅은 음영을 줘 작은 얼굴과 선명한 윤곽을 잡으면 더 좋다. 

눈화장은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얇고 부드럽게 그린 후 마스카라로 눈썹을 올려주면 효과적이다. 스모키 눈화장이나 눈을 지나치게 커 보이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더스킨 관계자는 "입사 면접 시 지나친 화장은 직종과 상관없이 감점요인이 되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한다"며 "면접관들은 기초화장을 충실히 한 후 눈과 입술만 돋보이는 화장만 해도 크게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관 선호 화장에 네티즌들은 "면접관 선호 화장 쉽고도 어렵다" "면접관 선호 화장 너무 진하지 않게 하면 되는거네" "면접관 선호 화장으로 취업 성공해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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