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2차지원 눈치작전 치열…전략적 컨설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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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2차지원 눈치작전 치열…전략적 컨설팅 필요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20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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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수시지원을 해야하는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파악하느라 바쁘다. 입시전문기관들은 가채점 결과를 취합해 수능등급컷을 예측하고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0일 입시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은 총 6회 지원으로 제한해 경쟁률이 낮아진 편이지만 허수지원자가 많지 않아 실질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2차는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이 많지 않고 중하위권 학생과 예상외로 수능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능시험 성적이 높게 예상되는 수험생은 수시모집보다는 정시모집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힐 경우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번 수능점수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면 수시 2차전형을 착실히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수능점수가 잘 나왔다면 예년에 비해 정시지원전략을 짜기가 훨씬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감안해 전문기관을 통해 정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천중앙학원 김응수 기획실장은 "이번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한 뒤 신속히 결정하고 움직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시전략은 현재 상황을 반영한 예상등급컷을 파악하고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기관의 도움을 반드시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재수생전문학원인 인천중앙학원(www.ja0125.com)은 수시 2차 및 정시지원 전략수립에 대한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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