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유럽' 캐나다 퀘벡주 전문인력 이민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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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유럽' 캐나다 퀘벡주 전문인력 이민프로그램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09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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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는 사회, 언어, 고유의 문화적 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업환경과 여건이 북미는 물론 전세계의 인정받을 정도여서 세계 최고의 회사, 근로자, 사업가들이 퀘벡을 선호하고 있다.

퀘벡 경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에서 일하기 위해 퀘벡을 찾는다.

퀘벡주의 저렴한 사업운영비는 신규 사업체를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퀘벡의 평균 사업운영비는 캐나다 다른 주에 비해 낮았고, 미국이나 영국과 비교했을 때에는 현저히 낮았다.

퀘벡 주정부는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이민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왔다.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퀘벡 전문인력 이민프로그램은 특정분야의 학력과 전문경력이 있는 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방 이민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퀘벡주에서는 비즈니스, 기술, 의료부문 경력자에 대한 수요가 많다.

또한 퀘벡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은 사람은 LMO와 CAQ 발급후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주신청자의 배우자는 오픈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취업은 물론 사업도 할 수 있다.

취업비자를 받으면 영주권자와 마찬가지로 캐나다내에서는 물론 OECD 국가중 높은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가진 퀘벡주의 무상 공교육혜택과 더불어 의료보험 및 자녀들의 Child Tax Benefit 등의 각종 사회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비자를 받고 취업후 6~12개월이 지나면 퀘벡주의 경험이민(PEQ)과 연방 경험이민(CEC) 신청자격이 주어지므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온누리국제법인(www.on-nuri.co.kr) 안영운 대표는"최근 많은 이민 카테고리의 신청이 중단되면서 취업비자를 통해 이민비자를 신청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특히 퀘벡주는 높은 삶의 질과 교육환경 등에 비해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곳에 정착한 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퀘벡은 '북미의 유럽' 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프랑스풍의 건물들을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레저활동이 가능하며 사업기회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퀘벡주 최대도시 몬트리올에는 북미 최고대학인 멕길대학교가 있고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캐나다에서도 취업률이 높다.

온누리국제법인은 정기적인 이민세미나를 실시하고 캐나다이민에 관한 자세한설명과 무료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온누리 국제법인 세미나룸에서 관련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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