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12~14일 울릉도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12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해 이틀간 울릉도의 고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아웃도어 철학을 함께 나눴다. 특히 코오롱스포츠 앰버서더 및 각 액티비티의 전문강사진과 울릉군 산악구조대가 함께해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션 완주 인증 스탬프와 함께 오거나이저 백, 하이커 시트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키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몰입의 경험을 브랜드 철학에 맞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방식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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