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친환경 실천" 장애인고용공단,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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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친환경 실천" 장애인고용공단,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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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명이 참여해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19,753점 기증
2015년부터 11년간 전 직원이 참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굿윌스토어 박경호 원장, 디딤도리 봉사단이 함께 물품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굿윌스토어 박경호 원장, 디딤도리 봉사단이 함께 물품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은 6월 12일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19,753점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실시해 11년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재활용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수집한 19,753점의 기증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재판매하고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사용한다.

올해 기증한 19,753점의 기증물품을 급여로 환산하면 장애인근로자 38명의 한 달 급여에 해당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지원, 이동약자를 위한 데이터 수집 활동인 '시시각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굿윌스토어 재활용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딤도리 봉사단을 적극 지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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