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겨냥해 '미국주식 美친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은 6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환전 시에도 6개월간 100% 환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또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미국주식을 SK증권 계좌로 입고하고 거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현금 혜택이 제공된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발생한 미국주식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양도소득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양도소득세와 환전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부담 없이 미국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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