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네사브루노, 지중해 감성 담은 '25SS 서머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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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바네사브루노, 지중해 감성 담은 '25SS 서머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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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25SS 서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페인 마요르카의 예술가 마을 데이아(Deià)에서 영감을 받아, 지중해 특유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휴양지와 일상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세련된 리조트룩으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의 의류 13종과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이 함께 출시됐다.

대표 아이템은 셔링 넥라인과 볼륨 소매가 돋보이는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류로, 바이올렛·브라운·코랄 핑크 등의 컬러 팔레트와 손으로 그린 듯한 대형 프린트가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감각적인 액세서리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25SS 시즌 큰 인기를 얻었던 '파니에 PM(PANIER PM)' 토트백은 경량 라피아 소재와 여유로운 쉐입에 탈부착형 스트랩을 더해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높였으며, 대나무 손잡이와 입체 짜임이 돋보이는 '데이아 라피아 바스켓' 백은 일상과 휴양지 모두에서 스타일링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유리 공예 비즈 장식의 키링, 부채 등 위트 있는 디테일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

LF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LF몰 단독 기획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30만 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네트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LF 관계자는 "최근 마요르카, 나폴리 등 유럽 휴양지 감성을 담은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바네사브루노의 서머 캡슐 컬렉션은 고급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으로 여름 시즌 감성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네사브루노는 변치 않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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