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석사과정생,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발표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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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석사과정생,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발표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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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에 이어 3번째 수상 쾌거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열 환경 분석 주제 성과
차영원 인하대 건축학과 석사과정생 학생
차영원 인하대 건축학과 석사과정생 학생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차영원 건축학과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박지영)이 2025년 대한건축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일반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영원 학생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각각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영원 학생은 유지태 건축학부 학생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공동주거단지 내 어린이집의 열 환경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고층·고밀 재개발이 이뤄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열환경 특성과 주거동과의 공간적 관계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유아 생활공간의 쾌적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건축적 시사점을 도출해 수상했다.

차영원 학생은 현재 건축학과 SdA(Sustainable design in Architecture) 연구실에서 친환경·기후위기 대응 건축 설계를 주제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진행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에 선발돼 학부생 3인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간연구원(AURI)의 2025년 석·박사 과정 연구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차영원 인하대 건축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석사과정 중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통해 친환경·기후위기 대응 건축 설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미래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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