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네파키즈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일러스트 작가 '이슬로'와 파스텔 색감의 썸머 바캉스 분위기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슬로 작가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앨범 커버 원화를 작업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화사한 파스텔톤 색감,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작가만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썸머 디저트'를 컨셉으로 상큼한 과일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았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드로잉을 하거나 오렌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초여름 밝고 활기찬 썸머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네파키즈는 이번 컬렉션에서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크롭 티셔츠부터 루즈핏 티셔츠, 팬츠 세트 등 다채로운 색감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총 11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튼폴리 혼방 소재에 그래픽 스타일을 더한 '이슬로 콜라보 크롭 티셔츠'와 루즈핏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이슬로 루즈핏 티셔츠' 등이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상큼한 과일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이 여름 시즌 키즈 패션에 생동감과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여름철 상큼함과 활기를 만끽하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무드를 담았다"며 "이슬로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파스텔톤의 감성적 그래픽까지 더해진 이번 컬렉션으로 개성 넘치는 여름 바캉스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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