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레이저의학회(ASLMS)'에 참가한 제이시스메디칼은 'JEISYS MEDICAL NORTH AMERICA INC.' 설립 소식을 공개하고, 자사의 대표 장비를 선보였다.
학회 기간 동안 고주파 리프팅 장비 '덴서티(DENSITY)', HIFU 장비 '리니어지(LinearZ)', 냉각 레이저 시스템 '스무스쿨(SmoothCool)' 등 3종을 전시했다.
'Thursday Lunch & Learn' 세션에서는 덴서티의 기술력과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제이시스메디칼은 같은 기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의학 심포지엄 'ICLAS 2025'에도 참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체험존, 웨비나 운영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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