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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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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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IBK투자증권은 30일 하이브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유지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이후 실적 및 멀티플 동반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오른 7023억원, 영업이익은 92% 오른 97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엔하이픈, 세븐틴, 진, 투어스, &TEAM, 보이넥스트도어 등의 앨범 발매와 제이홉, 진, 엔하이픈, TXT, 르세라핌 월드투어 64회차 실적반영이 예상된다"라며 "하반기 BTS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일본에서 데뷔 예정인 아오엔(aoen), 3분기 빅히트뮤직에서 데뷔 예정인 5인조 보이그룹 흥행 여부도 올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최근 실적에서 공연원가 상승부담이 확인되고 있으나, 하이브의 효율화 노력과 간접참여형 매출확대가 일부 상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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