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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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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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다방면 지원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재무개선처장, 오른쪽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재무개선처장, 오른쪽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4월 29일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기부금을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 전달했다.

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의지를 가진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를 지원하는 중부발전의 지원사업 브랜드이다. 중부발전은 종사자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ESG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성장공유회 등의 소통 채널을 활용해 기업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파악했고 이 결과를 2025년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에 반영했다.

특히 2025년에는 충남 내 대학과 연계해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캠퍼스 리빙랩 사업, 사회적 경제 기업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해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외부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과 투자사 매칭 지원사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가 지속 육성, 사회적 경제 기업 인턴십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장기근속자 지원, 소셜 임팩트 어워드 시행, 서해안 해양폐기물 순환체계 조성 지원 등 202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인구 소멸, 환경 문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2018년부터 8년간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1,280명의 예비 창업자에게 교육과 전문멘토링을 제공하고 247개사의 성장지원과 48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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