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iM금융지주 주가가 29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iM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70원(4.87%) 오른 1만12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강세는 iM금융지주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으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iM금융지주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1543억원이다.
김은갑 연구원은 "아직 자산건전성 변화에 따른 실적변동성을 보일 여지가 있지만 지난해 충당금 비용이 워낙 컸기에 충당금비용이 감소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방향에는 변화 없을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4194억원으로 기존 대비 24% 상향 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충당금비용이 크게 감소하는 시점을 앞당긴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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