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엑스큐어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영향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엑스큐어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29.94%) 오른 651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로 전 고객의 유심을 무료로 교체하기로 하면서 유심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유심제조업체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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