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은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는 내부거래 매출 및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달부터 가동되는 5공장의 감가상각이 추가로 인식되지만 견조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 감소 및 내부거래 매출 증가, 수익성 감소 요인인 PPA 상각 및 미실현·실현 손익에 따른 연결 조정 비용 증가, 판관비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을 모두 상쇄할 만큼 4공장 램프업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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