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미 케어 신제품 '기미 팩트'를 출시했다.
기미 팩트(멜라 비 토닝 매트 커버 팩트)는 봄·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기온 상승으로 증가하는 유분과 땀에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높은 밀착력으로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이번 제품은 이지듀 '기미 쿠션'의 확장 라인으로, 기존 기미 쿠션의 커버력과 기미 개선 효과는 유지하는 동시에 보송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회사 측은 텍스처, 커버력, 지속력 등 전반적인 사용감을 최적화해 봄·여름철 메이크업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미 팩트는 매트한 고밀도 제형으로 번들거림을 억제하고 높은 밀착력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들뜸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나노스킨픽서 공법을 통해 미세 입자가 피부 결 사이를 촘촘히 메워 뭉침 없이 밀착되며 균일한 커버력을 구현한다.
고밀도 제형임에도 피부에 발랐을 때 건조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히알루론산, 스쿠알란 등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포함해 전체 성분의 약 62%를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기능성 성분도 함유돼 커버와 동시에 피부 톤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여름철은 피부 자극이 늘고, 색소 침착과 기미가 악화하기 쉬운 시기"라며 "기미 커버와 개선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이 피부 타입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