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고려은단 대표 제품 '멀티비타민 올인원'에서 표시된 기준을 초과하는 요오드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은 요오드 함량이 6㎍으로 표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129.6㎍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시량의 216%에 달하는 수치로, 표시 허용 범위(표시량의 80~150%)를 초과한 것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7년 2월 10일인 제품(1560mg 6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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