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920원 개장…달러 반등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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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920원 개장…달러 반등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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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8일 1420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상승했다. 간밤 달러 반등에 따른 결과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 대비 0.5원 오른 1419.4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420.0원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1420원 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관세 협상 진전 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달러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3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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