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11포인트(0.25%) 오른 42866.8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55% 오른 6038.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오른 19714.99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미국 측 무역협상단 일원인 하워드 러트릭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143.96달러를 기록하며 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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