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규일 현 전문위원을 신임 상임이사(유가증권시장본부장)로 공식 선임했다. 정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정규일 신임 이사는 1969년생이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2015년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여 년간 거래소 내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자본시장 실무와 전략, 글로벌 사업을 폭넓게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신임 이사는 2018년 증권시장마케팅실장을 시작으로 2019년 해외사업부장, 2021년 주식시장부장, 2023년 전략기획부장, 2024년 본부장보 등을 역임했다. 올해 경영지원본부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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