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의 첫 내한 공연이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요네즈 켄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총 24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프닝 곡 'RED OUT'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 그는 'Kanden', 'Eine Kleine', 'LADY', 2024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곡 'Chikyugi - Spinning Globe'를 포함해 다채로운 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대표곡 'Lemon'과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곡 'KICK BACK' 무대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영화 '라스트 마일'의 주제가 'Garakuta – JUNK'가 이어졌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BOW AND ARROW', 'Plazma', 'LOST CORNER'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