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우리가 지구에 태어난 이유와 우주에 숨겨진 신의 비밀을 전한다"
전생 리딩(Reading) 상담가 박진여 소장이 5년 만에 신작을 선보였다. 타인의 전생을 읽는 특별한 영적 능력으로 '잠자는 예언자' 에드거 케이시와 비교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그녀가,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궁금증을 우주와 미래로 확장하여 23개의 질문과 답으로 풀어냈다.
탄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카르마의 원리부터 영혼의 윤회와 영적 성장의 길, 신인류의 탄생과 대한민국의 미래, 인공지능(AI)과 기후위기의 위협과 해법, 우주의 법칙과 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 등 다채로운 주제가 펼쳐진다. 개인의 인연법부터 인류의 미래 예언까지 생생한 리딩을 통해 저자가 본 통찰과 비전은, 인류의 오랜 정신적 전통은 물론이고 현대 과학과도 만나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이 생명과 사랑을 일깨우고, 감동과 깨달음을 전하며, 치유와 성장의 길로 독자를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전생과 미래생을 리딩하며 얻은 통찰과 비전의 결과물이다. 생명체가 존재하기 이전의 까마득한 과거에서 수백 년 후의 미래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끝없이 이어진 광활한 우주까지, 그리고 현재 3차원의 물질계에서 영혼이 머무는 5차원의 천상계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이 책은 무한한 생명체인 우주의 작동 원리와 신의 메시지, 그리고 인간이 물질계에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이유와 목적을 다양한 리딩 사례로 풀어냈다.
그렇다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전생을 통해 현생을 바라보고, 현생을 통해 미래를 조망함으로써,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있다. 바로 '이해와 용서'이다. 미움의 마음을 지우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용서하고 화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인간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는 인류의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이어지며, 삶과 죽음을 넘어 진정한 나를 완성한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이 모여 미래의 위기에서 인류를 구하고,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는 열쇠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