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에어인천에 화물사업 넘긴다…4700억원 규모
상태바
아시아나, 에어인천에 화물사업 넘긴다…4700억원 규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10월 31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이동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에어인천에 화물운송 사업을 매각하는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내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거래대금은 47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