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 지씨셀 신임 각자대표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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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 지씨셀 신임 각자대표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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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씨셀 김재왕 대표 내정자 [사진= 지씨셀 제공]
▲ 지씨셀 김재왕 대표 내정자 [사진= 지씨셀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이 지씨셀의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씨셀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지씨셀은 김재왕 신임 각자대표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 대표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 대표는 R&D 부문을 각각 맡게 된다.

김 대표 내정자는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 경력과 사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김재왕 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FIPCO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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