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BNK경남은행은 울산 남목고등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는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울산시청지점, 울산법원지점, 태화동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금융교육 강사들은 반을 나눠 학생들에게 '사회 초년생으로서 알아야 할 금융상식과 신용도 높이기'를 주제로 교육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숨어있는 나의 자산(휴면계좌) 찾는 방법, 주거래 은행 200% 활용하는 방법 등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남목고등학교 3학년 우재환 학생은 "최근 20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금융 상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울산영업부 김덕원 부지점장은 "BNK경남은행은 영업점 인근 초·중·고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지원 중"이라며 "이번 금융교육의 대상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인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