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사진=JB금융지주]](/news/photo/202412/625209_540220_316.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병일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고병일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 후,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2023년 1월, 자행 출신 제14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고병일 은행장은 2년 동안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매진하여,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고 행장은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광주광역시 1금고 수성, 지역밀착 상생경영 실천과 더불어 핀테크·플랫폼 제휴와 협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했다.
아울러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과 직원들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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